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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웨이의 소소한 일상

시계꽃 분양 24일차 본문

소소한 일상

시계꽃 분양 24일차

프리웨이01 2021. 9. 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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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꽃 식재후 24일 경과 사진 입니다.

꽃 봉우리가 생겼습니다 

 

줄기가 왕성 해졌습니다.

이파리도 싱싱하게 진녹색을 띄고 있구요...

원래는 줄기가 편안하게 감고 올라갈수 있는 넓은 조건이라면 좋겠지만 

관상용으로 키울려다 보니 본의 아니게  둥글게 말아서,

줄기에겐 다소 스트레스가 될듯 하네요..^^

불편해도 좀 참아주길 바래~~~!!

 

봉우리가 생겨난지는  1주일 정도 된듯 한데

아직 피어나기엔 좀 더 기다려야 될듯 합니다.

올해에 꽃을 볼수 있을거란 기대는 사실 하지 않았는데,

고맙게스리 봉우리가 몇개 생겼고 줄기가 커 나가면서 

새로운 꽃봉우리들이 하나씩 늘어가네요.

 

 

두포기가 같이 자라고 있는 PVC관 화분 입니다.

한포기 정도는 실패할거라 생각 했는데 예상을 깨고 비좁은 화분 속에서

두포기다 씩씩하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뿌리가 시원하게 뻗어 내려 가라고 깊이있게 만든 화분 입니다.

 

 

지금 보이는 꽃봉우리가 대략 1주정도 된 녀석입니다

아직도 피어나기엔 적습니다.

대략 1주일 안에 개화 할듯 한데 기대됩니다.

워낙 도도한 녀석이라 개화 시기에 출장이라도 나가면 

못볼수도 있구요...ㅋㅋ 

단 하루밖에 보여주지 않으니 말이죠..

 

 

아직 적지만 뒤쪽으로 2개의 봉우리가 더 보입니다.

저 2개 말고도 아주 적은 봉우리들이 줄기가 커 나가면서 

계속 생겨나고 있어요.

줄기가 튼튼할땐 잎이 달린 자리마다 봉우리가 생기는것 같았어요.

올해 분양 해오다 보니 아직까진 그렇게 많이 달리진 않네요.

그래도 기대하지 않았던 봉우리들을 보니 내심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ㅎㅎ 

 

올해는 보온을 잘해서 보살펴야겠습니다.

내년엔 더많은 꽃을 보여줄듯 합니다.

지난해에 꽃이 연달아 필때에는 주변사람들이

모두 신기해하면서 사진도 찍어가고,

분양도 해가곤 했었는데

분양해가신분들은 꽃을 보지 못했다고 서운해 하시던데 

그뒤론 말이 없네요.ㅎㅎ

얼른 봉우리가 커져서 꽃을 볼수있게 되길 기다려 봅니다.

 

24일차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시계꽃 소식 이었습니다.

 

장마전선이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면서

지역적으로 많은 비를 뿌리고 있네요.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잘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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