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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웨이의 소소한 일상
새로 부임한 사장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게으른 사원은 무조건 내보내기로 작정을 했다. 그런데 한 젊은이가 커피자판기에서 커피를 마시며 놀고 있었다. “자네 월급을 얼마 받나?” “150만원이요?” “150만원 여기 있네. 내일부터 여기에 나오지 말게나” 젊은이가 기뻐하며 그 자리를 떴다. 사장이 이상해서 옆에 직원에게 물었다. “저 사람 여기서 무슨 일을 했나?” “여기에 피자 배달 온 사람인데요.”
이전에 폐 컴퓨터, 지인들이나 고물상 등에서 수거해오면 수리해서 인터넷 혹은 지인들께 여러 경로로 분양 해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고장난 컴퓨터 아까워서 수리 해달라고 의뢰해오는 지인들 있습니다. 지인들께서 가져오는 컴은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것들이 대략 내용들이 추측 되는것 들이지만, 의외의 경로로 취득한 컴들은 하드디스크에 다양한 종류의 정보들이 통째로 노출 되어 있습니다. 아주 위험 합니다. 부팅이 안되니까 그냥 고장이라고 폐기하신 분들의 컴퓨터는 하드디스크에 이전 기록들과 정보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특히 관공서에서 폐기된 컴,... 더구나 일반 영업직 관련 컴 같은경우 고객들의 소중한 정보가 고스란히 남아 있었어요... 전화번호, 주소, 생년월일, 직업 등... 이렇게 고객들의 인..
아버지가 아들을 잠자리에 들여보내고 “잘 자거라” 하고 불 끄고 아이의 방을 나왔다. 10분 후 아들이 “아빠” 아버지가 “왜 그래 잠 자지 않고” 아들 "나 물 좀 떠다 줘요” 아버지 "아까 물 마셨잖아, 그만 자거라” 또 10분 후 아들이 “아빠” 아버지가 “왜 그래 여태 안 자고” 아들 “나 물 좀 떠다 줘요” 아버지 "그만 자라니까, 한번만 더 부르면 매 맞는다” 또 10분 후 아들이 “아빠” 아버지가 “또 뭐야” 아들 ”나 때리러 올 때 물 한 컵만 갖다 주세요”
부칸 김정은이 선물한 풍산개의 새끼가 청와대에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휴~~!! 지금 우한 폐렴과 악전 고투하던 의료 종사자 분들이 파업을 하네 마네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40% 이상의 자영업자들이 폐업을 생각하고 있는 지금 국내 실정에는 전혀 어울리지않는 이런사진들은 아이러니 자체 입니다. 증~~~말! 한가롭습니다. 일반인들의 여가 사진이라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멋있는 장면일수 있겠죠? 하지만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통수권자가 우한 폐렴으로 힘들어진 민심과, 부동산으로 뒤집혀진 서민 경제, 자영업자들의 절규, 의료 종사자들의 어려움, 등등 사회 전반에 걸친 부조화에 힘들어하고 있는 시국에 저런 사진들로 염장을 지르는듯 해서 눈앞이 노래 집니다. 맘이 편안 하십니까?? 잘 자란 가지밭 앞..
어떤 사람이 병원엘 찾아가서 의사에게 말했다. '선생님 저 이상해요. 아무리 방귀를 뀌어도 냄새가 안나요.' '그래요? 어디 좀 봅시다.' '엉덩이를 이리 가까이 가져오세요.' 의사가 엉덩이를 벗기고 살피고 있는데 갑자기 그 사람이 방귀를 뀌었다. 그 순간 의사는 비명을 지르며 말했다. '윽!' '야 임마! 너 수술 해야 돼!' '왜요? 무슨 큰 병인가요?' 그러자 의사가 성내며 말했다. '당신 코 막혔어!'
시계꽃 식재후 24일 경과 사진 입니다. 줄기가 왕성 해졌습니다. 이파리도 싱싱하게 진녹색을 띄고 있구요... 원래는 줄기가 편안하게 감고 올라갈수 있는 넓은 조건이라면 좋겠지만 관상용으로 키울려다 보니 본의 아니게 둥글게 말아서, 줄기에겐 다소 스트레스가 될듯 하네요..^^ 불편해도 좀 참아주길 바래~~~!! 봉우리가 생겨난지는 1주일 정도 된듯 한데 아직 피어나기엔 좀 더 기다려야 될듯 합니다. 올해에 꽃을 볼수 있을거란 기대는 사실 하지 않았는데, 고맙게스리 봉우리가 몇개 생겼고 줄기가 커 나가면서 새로운 꽃봉우리들이 하나씩 늘어가네요. 두포기가 같이 자라고 있는 PVC관 화분 입니다. 한포기 정도는 실패할거라 생각 했는데 예상을 깨고 비좁은 화분 속에서 두포기다 씩씩하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뿌리가..
나는 굳이 코로나 19라고 표현 하는것보다 우한폐렴이라고 표현 하고 싶습니다. 최초 발생지가 우한시장의 야생동물 거래장소로 기억 되기 때문 입니다. 심한 악취가 풍기는 음모의 냄새가 그곳에서 느껴지기도 하구요... 영국 미국등의 자본가들이 그곳에서 인류의 미래를 바이러스로 부터 해방 시키자고 연구실을짓고 시설 투자를 했는데, 중국 공산당의 제지로, 어느날 부터 중공의 거부형태 행보로 영국과 미국의 투자가 중지되며 시설과 건물들에 대한 실권을 잃게된 투자자들은, 맥없이 투자한 모두를 잃고 철수한걸로 듣고 있습니다. 거대한 음모들이 공산권과 일부 악의 근원이 되고 있는 종교단체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들이 미래를 걱정 하게 만듭니다. 이런 정보들이 기우 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인류를 괴롭히는 질병을 ..
어제 낮 말매미 한마리가 떨어져 있는 발견 했습니다. 한여름 뜨거운 공기를 식혀주는 듯한 울음소리로 여름을 시원하게 느끼게 해주던 녀석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몸속이 텅 비어 있네요... 아마 개미들이 모두 파먹은 것 같습니다. 나뭇가지에서 알을 깨고 나와 유충으로 땅속 나무뿌리의 액을 빨아 먹으면서 6년을 그렇게 견디며 살아 간다고 하네요, 그 과정에 4 번의 탈피를 하며 조금씩 조금씩 몸을 불려가다가 7년째되는해 초여름 가장 안전한, 천적이 없는 시간대에 천천히 나무줄기를 타고 올라가 한참을 기다린후 성충의 모습으로 탈피를 하고, 날개와 몸상태가 날아갈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뒤 활동을 시작 합니다. 그렇게 태어난 매미는 누구보다 큰 소리로 울어야 암컷 매미를 만날수 있게 되고 딱 2주동안을 그렇게 짝짓..